‘안녕과 안부’는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감각, 느린 소통의 방식에 주목한 실물 우편 프로젝트입니다. 빠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일상화된 지금, 오히려 편지라는 오래된 방식은 오랜 시간 머무는 콘텐츠, 집중해서 읽히는 콘텐츠로 기능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뉴스레터가 아닌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형식으로 편지를 재구성해 보고자 했습니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 달에 한 번, 주제를 담은 편지를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인쇄된 글과 이미지, 편지 형식의 구성, 그리고 봉투를 여는 행위까지 포함해 하나의 완결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종이와 글, 물리적인 매체의 감각을 다시 떠올리는 동시에, 누군가의 하루에 작게 개입할 수 있는 콘텐츠를 실험하는 장이기도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출판예비학교(sbi) 마케터반 학생들이 기획, 제작, 운영, 피드백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마케팅을 경험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단순한 콘텐츠 생산을 넘어,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팀이 함께 고민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실무 중심의 경험을 목표로 합니다. 주제 선정과 기획 의도 정리부터, 타깃 설정, 메시지 구성, 디자인, 유통 방식, 홍보와 반응 수집까지 각 단계는 마케팅 기획의 흐름을 따릅니다.
| 월 | 주제 | 주요 내용 | 발송 예정일 |
|---|---|---|---|
| 7월 | 편지 | 편지가 특별한 이유 | 7월 둘째 주 |
| 8월 | 옛 것(아날로그) | 우리가 옛 것을 좋아하는 이유 | 8월 둘째 주 |
| 9월 | 책 | 책에 대한 마음 | 9월 둘째 주 |